이자가 가장높은 캐나다 은행계좌 만들기 (Tangerin and EQ)

TD에 계좌 만들기는 매우 쉽습니다.  

 

한국 직원이 있는 지점도 있고, 아주 친철하게 만들어 줍니다.

체크 어카운트와 세이빙(Saving)어카운트가 있어, 저축계좌에서는 지난번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년 0.5%를 매월 나누어 입금해 줍니다.

 

하지만, 이 이자가 너무 작은게 문제죠.  1만불(약 천만원)을 넣었을때, 년 $50불을 12개월로 나눠서 $4.16을 줍니다.
세금은 뭐 나중에 떼것입니다.

이금액 넣고, 세금보고할때 T5도 보고해야 합니다. 

 

그래서 6개월간 이자를 2.3% 준다는 탠저린(Tangerin) 카페로 갔습니다. (단점은 6개월 이후엔 다시 낮아집니다.)

지점이 별로 없지만, 스코샤뱅크가 인수하면서, 스코샤 뱅크의 ATM기를 이용하는 장점도 있고 해서 다행입니다.

탠저린 카페에서 학생이라고, 학생증과 비자를 보여줬는데 T4도 달라고 하는 겁니다.  '아직 직장이 없는데요' 라고 했더니 나중에 오라합니다.

혹시, 가입하시려면 필요한 서류를 전화로 물어보고(웹사이트에 잘 안나와 있네요) 가셔야할것 같습니다.

저처럼 무턱대고 갔다가는 영어만 말하다가 나옵니다. 물론 영어 연습하러 가시는 거라면 상관없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이번엔 EQ은행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2017년 기준으로 2.3%나 준다하니, TD에 비해 4배가 넘습니다. (2021년에 1.5%가 되었습니다.)

 

근데 인터넷 뱅크라고 하네요.

한국에도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처럼 지점이 없고 웹사이트만 있다고 합니다. 혹시, 피싱사이트 아닌가 해서 구글링 해봤는데, 다들 많이 가입했던것 같습니다.

 

사이트를 보니 쉽고, 편하고, 안전하다고 생각됩니다. 

캐나다 정부에서 일반 은행처럼 예금보호도 하고, 세금 없는 TFSA도 만들수 있습니다.

 

 

 

가입할땐 더스타(The Star) 신문에도 나오니, 정식 은행은 맞는것 같아 사이트 에서 가입신청했습니다.

확인차 타 은행에 계좌가 있어야하며, 체크로 입금해야 한답니다.

체크를 쓰고( 핸드폰으로 어플을 다운받아 체크를 사진찍어 업로드 합니다.) 요즘 타은행에서도 체크를 우편(메일)으로 보내지 않고, 이러한 방식으로 보내는 것이  일상화 되었습니다.

시험삼아 $100을 입력했는데, 잘 입금되었고 계좌도 개설 잘됬다고 아래 사진처럼 메일이 왔습니다.

 

 

이제 EQ뱅크를 

처음 가입은 2017년에 했지만,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 TD보다 4~5배 많은 이자를 받았습니다.

 

저는 처음 그냥 가입했지만,

추천링크로 가입하면 가입금 축하금을 양쪽에 줍니다. (가입한 사람과 추천한 사람, 그냥 가입하면 둘다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북미의 마케팅 방식입니다.

(추천 가입링크 - 이링크로 가입하시면, $10을 인센티브로 받습니다.)

 

 

   > EQ은행과 관련된 블로그

     출처: https://farcanada.tistory.com/entry/캐나다-리츠REITS-스마트센터-소개 [남다른 논리]

 

꼭 다른 일반은행과 비교하시고 가입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