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책 읽기1] Cold hard Truth men women & money by Kevin O'leary
필그램
·2017. 2. 14. 06:40
올해 최소 10권의 원서 읽는 계획의 첫타자 이다.
미국 TV 의 Shark Tank나 캐나다 TV의 Dragon's Den에 출연하며, 각종 금융관련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는관계로 익숙한 Kevin O'leary의 책을 집어들게 되었다.
한국의 재테크 서적과 어떤점이 많이 다른지 또는 같은 지도 궁금했기 때문이다.
그는 e-learning websIte를 만들어 판매하여, 금융 투자를 할 수 있는 자금을 모았다고 한다.
그리고, 워렌버핏처럼 그의 이름을 가진 펀드도 운영하고 있다.
가장 많이 그가 주장하는 것은 부채를 줄이고, 복리에 투자하는 것이다. 나는 별로 복리의 중요성을 몰랐지만 반복되는 그의 계산을 보니 꽤 괜찮아 보인다.
보통 결혼에 평균 $25,000를 지출하는데, 30세에 이것을 3%의 복리에 저축하고 35년뒤 은퇴시점에 $70,000이되고, 6%의 금리로 저축한다면 $190,000이 된다는 것이다. 하루 결혼식 비용으로 없앨 수 있는돈이 2억정도가 되어 돌아온다니 놀라울뿐이다. 외국 젊은이들 중 이렇게 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다.
또하나 특이한 것은 Prunup을 결혼 또는 동거할때 쓰라는 것인데, 배우자 사후에 연금과 재산을 누가 상속하는 지, 동거시 누가 어떤 비용을 지불하는지 등에 관한 내용을 적는 것이다. 재혼이 많은 서양인의 문제를 다룬부분이 특이하다고 할 수 있으며, 결혼계약서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결혼 후 주택 투자에 대해서는 좀 비관적 의견을 보여준다. 고가의 집 수리 비용, 모기지 비용, 주택가격의 1%(한국의 10배 정도?)에 달하는 년간 보유세, 5%의 부동산 중개료(한국의 10배 정도) 및 거래비용, 모기지 상환시의 비용 뿐 아니라 직업을 잃었을때 모기지 상환 불능상태 등을 생각하면, 수많은 지출이 생긴다. 그래서 부동산이 오르는것을 우려하여, REIT라는 부동산 펀드를 추천한다.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
또한 결혼 후 아이를 갖지 않는것도 괜찮다고 하며, 또한 아기가 태어난 후 비용을 많이 쓰지 않을 것을 권한다. 보통 아이가 1~2명 임에도 유모차, 유아용 자동차 seat등도 주변 사람들에게 물려 받아 쓴 연예인의 사례를 소개한다.
대체로 은퇴후 생활 대비를 위해 비용을 절약하는 방법을 소개하는데, 국민연금이 한국보다 많음에도 불구하고 자식이 부모를 돌보지 않기 때문에 자녀에게 비용을 쓰기 보다, 은퇴후 생활을 위한 저축에 대해 많이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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