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포인트 테크법
필그램
·2021. 5. 10. 13:06
캐나다에서 생활하다보면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적지만, 다양한 포인트 테크법을 통해, 다소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먼저 캐나다에서 돈버는 법 그리고 이후에 포인트 테크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캐나다에서 돈버는법
- 직장: 직장을 다니며, 매월 수입을 얻는 법입니다. 하지만, 연봉 5~7만을 벌어도 연방세와 주세를 내고나면 큰 차이가 없이 부족합니다.
- 자영업은 일단 목돈 투자를 해야하며, 코로나 등 위기시 또는 사업선택에 따라 어려울 수 있습니다. 특히, 임대료가 비싼편입니다.
- 부동산 투자(임대): 주택, 타운하우스, 콘도, 상업건물(상가, 오피스)가 있지만, 재산세가 비싸고(약1%로, 한국의 10배 가까이 됩니다.) 전세제도가 없어 1주택 외의 투자는 자산가의 영역입니다. 단, 임대료가 높아 임대수익이 좋습니다.
- 증권 및 펀드투자: 웰스심플, 퀘스트 트레이드, TD, 로빈훗등 금융권등이 있는데, 온라인 증권사중 웰스심플(Wealth Simple) 증권사를 추천합니다.
- 웰스심플: 2019년에 생긴 주식거래사로서, 거래 비용이 무료입니다. 이곳에서 캐나다 및 미국주식을 살 수 있으며, 주식거래 수익에 대해 캐나다는 세금을 부과하는데 정부가 세금을 면제해주는 RRSP나 TFSA계정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캐나다화 입금후, 미국 주식 거래시에는 환전료가 적용되지만, 캐나다 주식 TSX는 무료 수수료입니다. 또한 세금보고시 매우편리합니다. Simple Tax프로그램 사용시 투자수익금이 자동 입력됩니다. (링크 - 웰스심플의 주식 또는 펀드 투자 알아보기 )
- 퀘스트 트레이트: 미국 증권사이며, 웰스심플 이전에는 가장 저렴한 수수료를 자랑합니다. 단, 거래당 수수료 약 $9을 내야 하므로 수수료 금액도 꽤 됩니다. 이 회사도 역시 캐나다화 입금 후 미국 주식 거래시에는 환전수수료가 적용됩니다.
- 로빈훗: 다들 아시듯이 거래 수수료 무료의 미국의 온라인 미국주식 거래회사 입니다. 캐나다에 거주하시면, 계정을 생성할 수 없습니다. 캐나다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로빈훗과같이 무료 거래수수료를 적용하는 웰스심플을 가입하십니다.
- 은행 저축:
- TD, RBC 등 지점이 많은 보통 은행들은 저축예금에 약 년0.5%를 줍니다. 일반계좌는 계좌 유지비를 내야 하기도 합니다.
- 탠저린(Tangerine)은 몇개의 지점만 있는 은행으로, 최초 계좌개설 시 이벤트에따라 3개월정도 년1.5%~2% 정도 이자를 주고있지만, 일정 기간 후 다시 이자를 0.5%로 낮춥니다.
- EQ Bank: 카카오뱅크 처럼 온라인 은행이라 잘모르는 분들이 많은데, 많은 캐네디언이 이용하고 있으며, TD나 스코샤뱅크와 같은 오프라인 금융권과 같이 예금이 보호되는 국가가 승인한 은행니다. 이자율 년1.75~2.1%로 캐나다 금융권 중 가장많은 이자를 주며, 하루를 맡겨도 이자가 지급됩니다. 이벤트 링크로 가입하시면, 가입 후 은행 이용시 CAD $10을 받습니다. (최초가입시 $10받는 추천링크 이 링크가 아니라 그냥 사이트로 가셔서 가입하시면, 못받습니다.)
- 카드테크: 신용카드의 경우 가입시 포인트나 항공 마일리지 등을 주는 카드가 있습니다. 또한 최초 1년간 카드수수료가 $120까지 무료이니, 이것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단, 1년이내에 타 이벤트 카드로 갈아타지 않으면, $120의 수수료가 2차년도부터 부과됩니다.
- 가상화폐 투자 : 미국의 나스닥에 2020년 상장한, 세계에서 대표적인 가상화폐거래서 코인베이스(특징 및 혜택 자세히보기)를 추천합니다. 웰스심플에서도 투자하실 수 있으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만 가능합니다.
캐나다에서 절약 하는법
- 캐나다 자동차 보험과 집보험(자동차, 자가주택, 임차 주택)
- 자동차보험: 특히 자동차 보험은 한국에 비교해 엄청나게 비쌉니다. 저는 처음 한국에서 내던 보험료의 10배를 냈습니다. 이 보험료를 절약하기 위해 여러회사의 견적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이를 위해 비교견적 해주시는 분께 요청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처음 가입하면 한달에 $300~$400(년 3~4천불)이 나오는데, 한국의 운전경력을 인정해주는 보험사가 있으니, 이 곳중 비교하고 가입하시면 됩니다. 매월 $100이상 절약할 수 있습니다.
- 주택보험: 자가 주택뿐 아니라, 임대를 살더라도 임대주택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험료는 $20~$40입니다. 자동차와 같이 가입하면, 주택보험 만큼 자동차 보험이 할인되기도 하여, 거의 무료로 주택보험을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 캐나다 증권투자 수입: 증권투자를 해서 $1,000을 벌었다면, 50%인 $500이 세금부과 대상입니다. 직장 등 다른수입이 약 5만불이 있다면, 증권 수입 $500의 30%인 $150내외가 세금이 될것입니다. 이를 안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증권투자 계좌를 TFSA계좌로 지정하면, 세금이 면제됩니다. 위에서 설명한 웰스심플을 이용하면 거래수수료 및 투자수익이 면제됩니다. 이 계좌 투자의 한도가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우측의 참고 링크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TFSA의 조건 확인하기)
캐나다에서 포인트 테크법
드디어 포인트 테크법입니다. 북미의 프로모션 특징으로 추천 가입제도가 있습니다.
어떠한 온라인 사이트 등을 이용하신때는 추천인 또는 추천인의 추천코드를 꼭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심지어, 취업시에도 추천인이 있어야만 취직이 됩니다. (추천인 없으면 최종 불합격 되기도 합니다.)
- 라쿠텐(Rakuten): 이베이트가 이름을 바꾼곳입니다. 이 사이트를 통해 다른사이트 즉, 델, 캐네디언타이어, 월마트, 갭, 알리익스프레스 등 수백개 사이트에서 제품 구매시 1%~10%까지 적립후 현금체크로 보내줍니다. 하나 가입하시면, 쇼핑시마다 적립금 받습니다. (무료로 $10 적립금 받는 가입추천링크) 저의 경우 델에서 컴퓨터를 사는데, 카드로 포인트 받고, 라쿠텐 포인트를 약 $25 받았습니다.(나중에 체크를 우편으로 받습니다.)
- 카드사의 포인트 활용하기: 카드사에 포인트 제도에 따라 은행 포인트, 항공포인트 등으로 추가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예를들어 TD에어로플랜 카드는 가입시 2만 마일을 주며, $1 지출 당 1마일을 추가로 받으며 이것으로 에어캐나다 무료탑승 또는 물건을 살 수 있습니다. 2~3년 잘 모으면 한국에 갈때 이 마일리지로 갈수도 있습니다.
- 위 그림은 TD 에어로플랜 카드는 가입시 2만 마일을 줍니다. 이 마일리지로 에어캐나다를 이용해 토론토에서 뉴욕까지 무료 왕복도 가능합니다. 가끔식 위 카드 설명처럼 친구도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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