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전으로 의약품 구매
필그램
·2024. 7. 27. 05:08
g캐나다에서 간단한 타이레놀 등의 의약품은 Shopper's Drug Mart등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한 감기 등 의사를 만날경우 처방전(Prescription)을 가지고 병원약을 구입하게 됩니다.
전문 의약품은 패밀리닥터(가정의) 또는 전문의의 처방전이 있어야만, 병원에서 처방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질병은 지속적이지 않아 한동안 구매한 후 중단하지만,
고혈압약, 콜레스테롤약, 당뇨병약 등은 지속적으로 의사를 통해 검사를 하고 처방전을 받아 약을 구매하게 됩니다.
한 캐네디언은 콜레스테롤을 진단받아, 처방전으로 약을 구매하였습니다.
처음에는 패밀리닥터의 병원과 가까운 약국(Pharmacy)에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정품약을 구매해야 했기에, 병원과 가까운 곳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던 것이었습니다.
금액은 약 $70이었습니다.
상세내용은 일반적으로
약값 $250 + 조제비(Handling Fee) $25 - $200(정부지원 할인)= $75 였습니다.
하지만, 한번 처방전을 받으면 1병씩(3개월치) 3번 구매를 해야했으므로, 집에서 가까운 샾퍼스 드러그마트(Shopper’s Drug Mart)에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을 보니 더 저렴하였습니다.
약값 $250 + 취급비용(Handling Fee) $20 - $200(정부지원 할인)= $70
이에, 대형 약국이라 저렴한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도시 중심의 회사에 다니면서 회사에 가까운 곳의 쇼퍼스 드러그마트(Shopper’s Drug Mart)로 바꾸게 되었는데 가격은 더 저렴하게 되었습니다.
약값 $250 + 취급비용(Handling Fee) $15 - $200(정부지원 할인)= $65
이쯤되자, 약품은 같고 조제비는 지점마다 다른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모든것이 할인이 많이 되는 코스트코(Costco)를 다음번에 이용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코스트코의 상세내역
약값 $250 + 취급비용 $4.9 - $200(정부지원 할인)= $54.9
같은 약이라도 대형약국에서 더 저렴하게 약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알뜰Tip
처방전의 취급비는 약국마다 다르며, 대형 병원 안에 있거나, 다수의 병원과 같이 있는경우 좀 비싼편이다.
대형마트 > 쇼퍼스 드러그마트(Shopper’s Drug Mart) > 지역 약국 순으로 조제비가 저렴하다.
대형마트 중 코스트코는 가장 저렴한 취급비용을 청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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