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이 미국의 사과를 수입 중단, 사과는 잘 세척해야..

미국의 사과

사과에 농약을 많이 뿌린다고 해서, 오가닉(무농약) 사과를 먹는 분들이 많습니다. 

얼마전 오가닉 포도를 샀었는데, 며칠만에 물러져 버려야 했습니다. 가격이 비싸고 양도 적었는데, 일찍 무르더군요.

 

그러던중 아래의 글을 읽어보니 과일은 자랄때 농약을 많이 뿌린다고 생각했었는데, 그외에 유통시 변질을 막기위해 뿌리는 군요.

 

 

마트에 진열된 반짝이는 사과

마트의 사과가 반짝이는 이유

 

마트(스토어)의 사과는 유난히 반짝거립니다.

매장 직원이 목장갑을 끼고 왁스로 문질러 줍니다.

아마도 약품이 뭍여 반짝이게 하는것 같습니다.

즉, 매장에서 왁스 등의 약품으로 광을 내기 때문이죠.

이 사과는 닦아도 잘 닦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처럼 세척을 한뒤 깍아 먹습니다. 

근데 더 놀라운 사실은 유통할때 오래보관하기 위해 뿌린 농약때문에

유럽에서는 미국에서 수입되는 사과에 대해 수입금지 및 섭취금지 조치를 취했다고 하는군요.

이후 미국은 더 적을 양의 보존제(화학약품)를 사용하여 괜찮다고 합니다. 

 

그게 진짜로 괜찮을지는 모릅니다.

그래서 잘 닦아야 합니다.

 

사과 세척법 4가지

 

많은 분들이 사과 닦는데 불안해 하시는데,

NDTV에서 전하는 4가지 사과 닦는 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 Dr. Sood의 세척법입니다. 먼저 왁스 제거를 위해 뜨거운 물로 몇초 닦은뒤, 흐르는 물에 또 씼는 2단계를 제시 합니다. 
• 두번째 방법으로 레몬즙와 베이킹소다를 물에 탄뒤에, 사과를 담금니다. 잠시후 사과를 솔 이나 과일용 쑤세미로 닦은뒤, 다시 수돗물로 닦습니다.
• 식초 탄 물에 사과를 담궈 닦고, 다시한번 물에 닦습니다.
• 네번째는 사과 식초를 수건이나, 종이타월에 뭍혀 닦습니다. 나중에 다시한번 물에 닦습니다.

저는 베이킹소다를 천이나, 과일전용 쑤세미로 닦은뒤 물로 헹구고 물에 1시간 이상 담가놓은뒤

다시 헹궈 말려놓고 먹습니다.   

 

이 모든 방법은 사과 껍질을 먹기 위한 방법이며,

위와 같이 하지 않을때는 껍질을 까서 드시면 됩니다.

 

사과는 재배 및 유통시 농약을 많이 뿌리는 과일입니다. 

꼭 잘 세척하는 것이 필요하며, 

가급적 무농약(유기능)사과를 드시기 바랍니다.

 

 

 

[원문]  미국 수입 사과의 EU 금지조치 관련 기사

How 'bout them apples?

A recent report found that most conventionally-grown U.S. apples contain higher quantities of a certain chemical than is allowed by the European Food Safety Authority (ESFA).

What that means: American apples are essentially "banned" from the EU.

The EU's restriction is based on the belief that American apples have an unsafe level of diphenylamine, or DPA, a chemical that helps them stay fresh for longer periods of time. While there has not yet been a conclusive study on if DPA is harmful to consume, the ESFA banned the use of DPA on apples in 2012. And, as of March, apples and pears imported into the EU can contain no more than 0.1 part per million of DPA.

American safety regulations regarding DPA are significantly more lax, allowing for up to 10 parts per million on apples. Therefore, all but organic American-grown apples will likely be kept from being sold in the EU.

However, the actual impact of an ostensible ban on U.S. apples is only a blow to the ego, if anything. While the USDA Foreign Agricultural Service reports that the restriction on DPA could cost U.S. apple growers $20 million in annual export sales to Europe, European apple-lovers don't really need the U.S. as it is.

While the EU has one of the highest average apple consumptions per capita, Europeans aren't munching on American apples. The EU is the world's second largest apple producer, trailing China but beating out the U.S. The EU does import apples – it's actually the second largest apple importer in the world – but primarily from regions in the Southern hemisphere, where apples are ripe when out of season in the EU.

Ultimately, the EU doesn’t need the United States' apples, and U.S. apple growers don't need EU sales. Even if the EU's restriction leads to a loss of $20 million in U.S. apple sales, the loss would be less than 2 percent of the industry's nearly $1.1 billion in annual exports. 

Still, though DPA isn't hurting the current apple market, now is the time for the food industry to take note and begin making changes – before consumers or the government take action of their own. Apples top the Environmental Working Group's 2014 Dirty Dozen, which highlights U.S. produce with the highest pesticide load. Also on the list: strawberries, grapes and celery. As Americans increasingly develop a taste for additive-free foods, it's a worthwhile investment for businesses to start cutting the chemicals before the U.S. government catches up with Europe.

[원문 ] Entrepreneur

https://www.entrepreneur.com/article/233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