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를 가장 안전하게 보관하는법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필그램
·2017. 12. 24. 06:26
최근 비트코인등 가상화폐의 거래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투자로 하시는 분이 많으신데요, 자주 거래하는 것은 투기 수준이 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더리움, 리플, 라이트 코인등, 여기서는 비트 코인이라고 하겠습니다.)을 코인거래소인 빗썸, 코인원, 해외의 코인베이스 등에서 거래하게 되는데, 이또한 안전하지 않습니다.
은행과 달리 이들 회사들이 문을 닫게 되면, 우리의 가상화폐는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안전한 거래 방법은 무엇일까요?
1. 종이로 코인 정보를 출력해 보관하기
중장기로 보관하는 방법으로, 가장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입니다. 수년전(2015년 전후) 일본의 가장큰 가상화폐 거래서인 마운틴 곡스가 해킹당해 문을 닫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화폐를 잃었습니다.
또는 거래소가 해킹을 당하거나, 내 컴퓨터가 해킹을 당해 해커의 계좌로 이체 할 수 있습니다.
즉, 화폐를 온라인에 보관하는 것(거래소 계좌)은 안전하지 않은 방법입니다. 일단, 해킹당하면 다시 찾을수 없는것이 가상화폐의 단점입니다.
이때 가장안전하게 코인을 보관하는 방법은 화폐의 입/출금 암호번호(public and private keys)를 종이로 출력해 오프라인으로 저장하는 것입니다. (금고나 수첩에 보관하는 것입니다.)
종이 말고는 USB에 저장해 오프라인으로 보관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거래할때 필요한 만큼만 거래소에 이체하는 것입니다. 이 두 방법 모두 약점이 있습니다.
USB 저장소를 잃어 버리거나, 깨지는 것 또는 종이를 잃어 버리는 것입니다. 이때 누구도 영원이 사용할 수 없는 코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두개 정도 만들어서 별도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여러개의 거래소로 나누어 보관하기
하나의 거래소가 문을 닫아도, 나머지는 살릴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의 다른 포스트에서 처럼, 코인베이스에 계좌를 만들어 일부 보관하는 방법입니다.
일단 거래소는 수수료가 적다고 해서 신규로 생긴 거래소에서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해커를 방어할만한 방화벽 기술을 가진 회사가 많지 않기 때문이죠.
코인의 거래 저장방식이 해킹이 어려운, 안전한 blockchain방식이지만, 거래소의 계좌에 내 코인이 있는 이상, 거래소의 컴퓨터에 내 계좌가 저장되므로 이 블록체인 방식이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위의 두가지 방식이 현재까지 알려진 가장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입니다.
'경제 및 투자 논리 > 가상화폐(비트코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트코인 (또는 이더리움 등의) 코인에 투자하기전 고려할 문제 (0) | 2017.12.29 |
---|---|
빗썸의 핸드폰 번호 변경시 (0) | 2017.12.27 |
해외 비트코인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 가입하기 (1) | 2017.08.29 |
가상화폐 거래하기 - 빗썸 입출금 하는법 (0) | 2017.07.07 |
가상화폐(비트코인 또는 이더리움) 사는법 (1) | 2017.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