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Speaking 공부법 - EBS 입이트이는 영어

영어공부의 문제점

영어공부어 많은 공을 들이고 있지만, 그만큼 효과도 적고 특히나 스피킹은 잘 늘지 않습니다. 한국의 영어공부가 단어, 문법, 독해에 많이 치중되어 있는것이 그 이유중 하나이고, 말할때 틀리는 것을 두려워하고 문법을 항상고민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스피킹을 위해 통문장 암기를 하다보니 문법 및 리딩과 별도의 공부를 하게됩니다. 또한 1년이 지나도 별로 회화가 간단한 회화 이후에는 늘지 않는다. ESL 학원에서 강조하는 통문장 암기가 처음 회화를 하는 사람에게는 효과가 있지만, 그 이후에는 또다른 문제를 낳는다. 실용표현(Phrasal Verb)에 문제가 있고, 생각이나 토론을 할때 중장문의 문장을 말하게 되면 문법적으로 연결시키지 못는 문제가 생깁니다.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저도 IELTS를 공부하며, 줄리정책이며, 퍼펙트 시리즈, 캠브리지 시리즈도 대부분 풀어보았습니다. 하지만 간신히 6점을 넘겼지만 정말 어려웠습니다. 이제 스피킹 8점을 목표로 준비하면서 EBS 입이 트이는 영어를 알게 되었습니다. 무료로 들을 수 있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인지 무시하고 있었습니다. 어쩌다 우연히 블로그를 검색하다가 스피킹 실력을 늘리신 분의 이야기를 보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왜 EBS 입트영을 공부할까

그분의 공부법은 책을 구매하기 어려워서 인터넷을 들으면서 딕테이션으로 본문을 적고, 라디오는 1년치 오디오를 구매하는 것이었습니다. 가격은 1년에 50% 할인해서 고작 3만원입니다.  책도 구매한다면 월 9500원 밖에 되지 않네요.

매일매일 새로운 주제와 용어가 나옵니다. 리스닝도 되고, 한국의 생활, 문화, 역사 등에 대해 영어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방송듣는법

첫번째로 EBS 라디오로 듣는것입니다.(본방 오전7시~7시20분, 재방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2시, 저녁 7시, 저녁 10시) 

두번째는 EBS 반디 어플리케이션을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받거나 EBS 웹사이트(http://www.ebs.co.kr)에서 , 라디오와 같은 편성시간에 맞춰듣는 것입니다.  위의 두가지는 무료이지만, 방송시간에 맞춰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지난 한주간의 방송을 몰아서 해주니 복습이나 못들었던 강의를 들을수 있습니다. 저는 방송을 들을때 녹음 프로그램으로 (곰 녹음기나, 맥의 Quick Time Player) 저장해서 운동하거나 이동중에 다시 듣습니다.

세번째는 EBS 입트영 웹페이지(http://home.ebs.co.kr/speakinge/main)에서 유료결제를 하는 것입니다. 월 5,000원 1년 30,000원입니다. 학원강의나 개인교습을 생각하면 너무 저렴합니다. 강의도 최상급이지만, 본인의 노력이 절대 필요한 부분입니다.

어떻게 공부할까

영어는 반복입니다. 스피킹도 역시 반복이죠. 최근 유행하는 도서중 하나인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저자 김민식)'에서 처럼 한권이라도 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못외웁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온 방법이 '7번 읽기 공부법(저자 야마구치 마유)'입니다. 7번씩 소리내서 읽으시면 됩니다. 물론 저도 읽을 계획입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과월호 6권을 일시에 구매했습니다.

스피킹 공부법을 마치며,

이상, 입이 트이는 영어를 이용한 저의 공부 방법을 설명하였습니다. 공부도 완료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좋은 방법이냐고 생각하실분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된장을 똥인지 된장인지 꼭 찍어 먹어봐야 압니까?  저도 이걸 완료하면, IELTS스피킹이 7이상 점수 획득하리라고 봅니다. 

저는 영어공부법에 많은 관심이 있고, 많은 책들을 반복적으로 보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다 읽고 찾으시는 방법도 있고, 좋은 방법중 하나를 따라하는 방법도 있습니다.